요즘 아기들 이송이 늘었는데요,
이번 환자 2세 소아환자 의료이송 입니다.

익수 사고로 인하여 심정지 후 ROSC 된 상태였으며,
베트남 다낭에 있는 다낭산부인과 어린이병원에서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기관삽관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중이었으며
저희가 준비한 인공호흡기로 교체 후 적응 여부 확인후에 이송하였습니다.
장비가 바뀌면 환자가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호흡 패턴과 수치를 확인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계속 모니터링 했습니다.

이번 이송에서 특히 신경썼던 부분은 체온관리 였는데요
소아 환자이며, 익수 후 상태라 체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핫팻, 에어매트, 담요와 이불까지 충분히 준비하여
이동중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체크 하였답니다.

환아가 금식상태라 저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수액을 요청해 준비하였고, 혹시모를 기내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필요한 약물도 미리 받아 준비해 두었습니다.
의료이송에서는 괜찮겟지? 라는 생각보다
혹시모를 상황을 미리 대비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내에서도 환자 상태를 계속 환인하며 왔는데요
아이 상태를 계속 보며 이동하는 시간은 항상 긴장되고
소아환자 이송은 특히 작은변화에도 세심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늘 긴장되는 순간들이 많지만
저희 프로에어코리아는 항상 꼼꼼한 준비와
단단한 팀워크로 인하여 이번 이송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