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제주도 이송건이 많은데요
서울한양대 병원에 계신환자분을 제주의료원에 모셔다드렸습니다.
50대후반 남성분으로 폐암으로 인해 뇌와 두피에 전이되어 뇌종양 판정 받으시고
수술을 2차례 받으신 환자분 이셨습니다.

원래 제주도 사시는 분이시며 전이된 사실을 알고
서울에서 치료 받기 원하셔서 내원하셨다가
한양대 병원에서 수술 2차례 받으시고
방사선치료 10회정도 받으신 후 고향인 제주도로 모셔다 드렸는데요

의식이 명료하지 않으시지만 통증을 호소하실 정도는 되시고
연결된 라인과 상처부위를 계속 손으로 만지셔서 눈을 뗄 수가 없었지만 안전하게 모셔다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