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미토콘드리아증후근 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있는
12세 여자아이 이송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까지 외래를 다니던 소아환자인데요
외래진료후 제주도 자택으로 복귀중에 심정지가 왔다고합니다.

제주 한라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다니던 병원인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여
헬기로 이송하려고 했으나, 기후 상황이 좋지않아 항공편으로 이송되었어요.

Ventilator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다행이 항공사 승인도 빨리 해결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 자리도 마련이되어
상담 48시간만에 이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소아환자이기에 신경이 더욱 쓰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이송을 하게되어 다행이었고
안전하게 강남세브란스까지 인계되었습니다.
조금만 힘내서 하루빨리 건강하게 퇴원하였으면 좋겠네요..